안녕하세요, 창원 뿌리내린치과입니다.
오늘은 저희 치과를 방문하여 SPT (Supportive Periodontal Treatment), 즉 유지 치주치료를 받으신 환자분들의 사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례 소개 전, 우선 SPT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치주치료에 있어서 치료의 주체는 환자 당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주치료를 진행 할 때에 치과의사는 단지 보조적인 역활을 한다는 것을 이름에 포함하기 위하여 전세계 적으로 SPT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회 이상 치주치료를 진행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SPT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한번 치주질환을 치료했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SPT가 필요하게 되는 것 입니다.
■ 아래 사진은 환자분의 동의를 받은 이미지사진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부작용안내
⦁임플란트 : 감염, 염증, 연조직 합병증, 출혈, 감각이상, 통증, 종창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은염의 경우는 꼼꼼한 칫솔질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주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나이, 동반된 질환, 부정교합, 치주손상 정도와 보철물의 불량 정도, 금연 여부, 환자의 협조 등에 따라 치료 경과가 달라집니다.
30~40대에 발생하는 만성 치주염은 서서히 진행되며 치료 시 경과가 좋은 편이나, 20대에 발생하는 치주염은 흔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진행되며 골 소실도 빨리 일어나므로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나쁠 수도 있습니다.
1. 최후방치 및 임플란트 등 End-tufle사용으로 관리.
2. 5mm이상 치주낭 깊이 존재시 치간사이 치간칫솔 사용 필수 ( 치간사이에 맞는 사이즈 선택)
치주 상태 불량으로 흔들리는 치아 발치와 치주치료 후 임플란트와 틀니로 회복.
- 기존 오래된 보철물 제거 후 발치와 치주치료 후 상실부위 임플란트 및 보철로 회복.
SPT 1개월. brushing 상태 확인 및 염증상태 확인 ( brushing의 효과로 치은에 변화가 생겼음을 느낌)
SPT 3개월. 치은연상치석 및 치주낭 염증상태, brushing 상태 확인 - 지속가능한 관리능력 배양.
SPT 6개월. brushing 능력 습득 여부, 재발 가능성 평가
SPT 1년. 병변없이 유지가능성 여부 판단.
- Brushing능력 향상 및 관리 습관 유지를 위해 최소 2년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습관변화가 어려움)
치과에 내원하셔서 치주치료를 한번 이상 받으신 분들이나 이미 치주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위와 같은 SPT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주질환은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SPT 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사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오래 방치할수록 잇몸은 물론, 치아를 상실하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SPT 를 통한 꾸준한 관리로 치주질환의 재발 및 심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환자분의 상태 및 일정을 맞추어 주기적인 내원으로 위와 같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