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치아우식&임플란트

안녕하세요, 창원 뿌리내린치과입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치아 관리가 불량하여 치아우식이 많이 진행된 환자분의 치아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한 사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 사진은 환자분의 동의를 받은 이미지사진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부작용 안내 : 감염, 염증, 연조직 합병증, 출혈, 감각이상, 통증, 종창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16년 3월7일~2017년 2월 10일

|현재 계속 관리중~(1년 2번정도)

▼ 초진 정면

- 전체적인 치아 주변의 잇몸이 부어있는 상태이며 치석이 눈으로 보입니다.

▼ 초진 측면

- 심한 충치로 인하여 치아의 뿌리만 남거나 치아의 일부가 깨진 상태이며 어금니쪽은 치석이 심하게 보입니다.

- 아래턱은 사랑니도 있으며 썩어있는 상태입니다. 이전에 충치에 대해서 충전치료를 한 부위도 이차적으로 다시 충치가 진행된 상태이며 위턱 뒤쪽 어금니는 상당한 충치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1,2번은 심한 우식으로 치근만 남아있고, 3,4,5번은 우식이 치수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위턱 어금니쪽은 충치가 아주 심해서 근관치료(신경치료)를 하고 치아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고, 아래턱은 어금니를 모두 발치하고 임플란트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 2016년 8월 17일 임플란트 식립

▼ 2016년 10월 26일 임플란트 식립

- 다행히 아래턱을 지나가는 신경관 위로 적절한 양의 치조골이 남아있어서 어렵지 않게 임플란트 수술을 한 CT 사진 입니다.

▼ 치료 후

- 치료 완료 후의 정면 사진 입니다.
처음보다 잇몸의 색도 건강해 졌고 부어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은 관리에 대한 습관이 정착되지 않아서 앞니쪽에 치석이 조금 관찰됩니다.

- 아래턱 좌우측 임플란트 치아의 경우 좌측은 딱딱한 잇몸의 양이 충분하나 우측은 조금 부족하여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 연결 지대주를 잇몸위로 노출 한 상태입니다. 심미적으로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치아의 이상적인 위치나 형태를 위해서는 교정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환자가 현 상태에서 적절한 교합이 되게 하는 것만 원하여 치아 사이의 틈이나 치아의 형태가 조금 부족해 보이네요.
치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정확하게 잘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치료 이후에 얼마나 관리를 잘 하느냐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